"낮부터 영상 회복"…경기 4개 시·군 11시 한파주의보 해제

  • 입력 2017-12-05 11:21  |  수정 2017-12-05 11:21  |  발행일 2017-12-05 제1면

수도권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양주, 용인, 이천, 양평 등 4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양주 영하 11.5도, 용인 영하 7.4도, 이천 영하9.2도, 양평 영하 7.4도 등을 기록하는 등 추웠으나 낮에는 0∼1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로써 경기도 내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보다는 덜 하겠으나 6일 오전도 춥겠다"며 "이번 추위는 6일 오후부터 차츰 풀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영상 3도 이하이며,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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