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홍선 출연: 백윤식, 성동일 장르: 스릴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심덕수’는 아리동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열쇠공이자 아리연립맨션을 지은 건물주다. 오늘도 그는 세입자들의 월세를 재촉하며 험한 말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편, 전직 형사 ‘박평달’은 전 동료 ‘최씨’가 살고 있는 아리연립맨션에 우연히 들렀다가 본능적으로 30년 전 연쇄살인범이 돌아왔음을 직감한다. 심덕수는 죽은 사람들이 자신의 월세 독촉 때문에 자살한 것은 아닌지 마음이 불편하던 차 박평달과 함께 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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