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 대구·경북지역 자율주행SW 인력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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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9 14:57  |  수정 2017-11-29 14:57  |  발행일 2017-11-2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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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활용 자율주행 SW개발자 채용 세미나. 사진=한국IT교육원 제공

최근 자율주행에 관한 법제도 개정이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은 완성차 기업과 대규모 IT기업 뿐만 아니라 소규모 벤처기업에서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향후 5년 이내에 자동차 산업과 IT산업 간의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지고, 제조업체보다 SW 개발업체가 더 높은 이익을 창출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구글 등은 자율주행 세계시장 선점 핵심인 자동차와 보행자가 혼재한 현실공간 자율주행 테스트 실험 데이터를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는 오픈 플랫폼 기반 조성으로 데이터 수집을 선점 해가고 있다.


자율주행, 인공지능, 5G통신 등 융합 기술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을 중심으로 혁신을 통해 4차산업이 요구하는 고급인재 발굴, 육성이 되면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추가 고용창출로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 된다.

한국IT교육원은 11월 29일 오후 2시 대구 영남일보 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자율주행 SW개발 취업담당 전문가와 함께 'SW개발자 채용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대구·경북지역 자동차제조업체 취업담당 전문가가 직접 ‘딥러닝 활용 자율주행 SW개발’에 대한 실무 취업에 대해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안내될 ‘SW개발자 채용 세미나’ 프로그램은 한국IT교육원에서 12월 4일부터 8개월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딥러닝 활용 자율주행 SW개발 실무’ 교육을 듣고 우수교육생은 즉시 SW개발자로 취업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SW개발자로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비하여 SW개발자 취업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율주행 SW개발자의 핵심 직무’ 등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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