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신시장 점포 10곳 ‘착한 가게’ 동시 가입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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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7 07:25  |  수정 2017-11-27 07:25  |  발행일 2017-11-27 제11면

대구 남구 봉덕신시장 상인회원 가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중소 자영업자들이 하루 1천원(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봉덕신시장에서 임병헌 남구청장·서영조 봉덕신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가게는 △대광상회 △대원식당 △동성냉동 △빅짜 △서울떡집 △수목식당 △시흥참기름 △양지방가구프라자 △한우식육점 △행복죽집 등 10곳이다.

모아진 성금은 남구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로 지원된다. 대구지역 착한가게는 모두 1천291곳으로 늘어났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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