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 배지환, 2017 이영민 타격상 수상

  • 입력 2017-11-21 00:00  |  수정 2017-11-21

 경북고 내야수 배지환(18)이 2017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1일 2017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배지환은 올해 27경기 120타석 95타수 45안타, 타율 0.474를 올려 아마추어 최고 타자가 받는 이영민 타격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야탑고를 봉황대기 우승으로 이끈 김성용 감독이 받는다. 대학부 우수선수상 수상자는 최채흥(한양대 투수)과 이호연(성균관대 타자)이다. 고등부 최민준(경남고 투수), 중등부 조형우(무등중 타자), 초등부 강주니(희망대초 타자)도 우수선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12월 18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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