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애문학상 나여경 소설가, 백신애창작기금 권선희 시인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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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1 08:09  |  수정 2017-11-21 08:09  |  발행일 2017-11-21 제25면
내달 9일 영천상공회의소서 시상식

백신애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10회 백신애문학상에 소설집 ‘포옹’(전망)을 쓴 나여경 소설가, 제6회 백신애창작기금에는 시집 ‘꽃마차는 울며 간다’(애지)를 쓴 권선희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백신애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는 백신애문학상은 영천 출신인 소설가 백신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등단 5년에서 15년 사이 작가들의 창작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백신애창작기금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문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기금으로 영남권 시인들의 2016년과 2017년 10월까지 발간한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9일 오후 3시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백신애문학상 수상자에는 상금 1천만원이, 백신애창작기금은 500만원이 수여된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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