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 4차산업 신뉴딜 정책 제안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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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08:36  |  수정 2017-11-20 08:36  |  발행일 2017-11-20 제28면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 4차산업 신뉴딜 정책 제안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지난 17일 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과 ICT&SW융합방안’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의 신뉴딜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의원은 “4차 산업은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와 맞물린 시대적 흐름으로 4차 산업의 활성화에 앞서 20여개의 각종 ‘개인정보법’과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 차원에서 규제의 틀을 바꿔야 하며 현장 중심의 입법과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 안동시의 4차 산업과 관련한 신 뉴딜정책의 입장에서 산·학·관이 다 함께 고민하고 조례에 있는 4차 산업진흥센터 설치로 청년들의 창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어 사람들끼리 융복합해서 우리 지역에 맞는 좋은 산업을 찾아내고 일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화 시대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원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안동=이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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