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C-Idea EXPO 2017’에서 금오공대 학생들이 아이디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
금오공대는 지난 16~17일 교내 체육관에서 ‘C(Creative)-Idea EXPO 2017’을 개최했다. 올해 5회째인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이 주관했다. 올해는 일반·기업연계·융합형 캡스톤 디자인 작품 159개, 창업 동아리 작품 25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작품 등 총 180여개의 아이디어 작품이 출품됐다.
금오공대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작품들을 기업성장지원센터와 연계해 사업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이버 옥션 프로그램으로 산업체와 연결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작품 13건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과 ‘학생작품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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