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일부터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095 반월당네거리 삼성생명보험빌딩 25층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81년 5월 대구지점을 개설한 이래 1998년 10월부터 수성구 중동네거리 DFC빌딩(옛 대동은행 본점)에서 대구·경북지역 채권 관리 및 신용 지원, 체납 압류재산 공매, 국유재산 관리업무를 수행해 왔다. 최근엔 기업 경영 정상화 지원을 위한 자산 매입 후 임대프로그램과 지방재정 확충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관리·개발 등도 맡고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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