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거리서 신문섭 일러스트展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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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3   |  발행일 2017-10-23 제22면   |  수정 2017-10-23
김광석거리서 신문섭 일러스트展
신문섭 작

대구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신문섭의 개인전이 대구 ‘김광석거리’에 위치한 예술상회토마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미국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Illustration as Visual Essay로 MFA(Master of Fine Arts)를 받았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광고, 포스터, 컬래버레이션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립현대미술관 30주년 기념전시회 일러스트북을 만들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첫 개인전이다. 전시 주제는 ‘김광석거리를 그리다’이다. 현장에서 보이는 김광석거리와 사람들을 선으로 담은 그림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직접 현장을 느끼면서 그리는 그림에는 그만의 힘과 매력이 있다”며 “관객들에게 김광석거리의 모습뿐 아니라 분위기와 느낌도 같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25일까지. 010-4939-5087

조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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