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22일 오전 3시40분쯤 영덕 축산면 축산항에 정박 중이던 62t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철선)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조타실과 냉동실 주변에서 발생한 불은 배 대부분을 태워 2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구룡포 선적의 이 배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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