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경기도지사 적합도 이재명 43% 남경필 11%

  • 입력 2017-10-23 00:00  |  수정 2017-10-23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차기 경기도지사에 적합한 인물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20~21일 경기도 거주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이 시장이 43.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2위는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로 11.2%를 받았고, 3위는 8.6%를 기록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었다. 다음으로는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2.8%), 자유한국당 원유철(1.7%)·홍문종(1.5%) 의원, 최성 고양시장(1.3%), 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1.2%), 이석우 남양주시장(0.6%), 양기대 광명시장(0.5%), 민주당 전해철 의원(0.5%),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0.2%) 순이었다.

남경필 도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5.9%,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31.7%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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