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파파스 24일 대구시종합복지회관서 중장년 대상 공연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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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0   |  발행일 2017-10-20 제24면   |  수정 2017-10-20
싱잉파파스 24일 대구시종합복지회관서 중장년 대상 공연
싱잉파파스(Singing Papas) 합창단이 오는 24일 열리는 공연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싱잉파파스(Singing Papas) 합창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달서구 대구시종합복지회관에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개최한다.

싱잉파파스 합창단은 2010년 경북중·고 동창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합창단으로 대한노인중앙회 산하 노인자원봉사클럽이다. 그동안 서울, 수원, 시흥, 성남 등을 돌며 300회 넘는 공연과 30회 넘는 봉사공연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합창과 독창, 시 낭송,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싱잉파파스 합창단은 ‘오빠 생각’‘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여 가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선사한다. 경북여고 릴리합창단과 아리랑 민요봉사클럽도 참가해 중창과 전통민요춤을 공연한다. 공연의 기획과 연출은 싱잉파파스 합창단 단장인 김종배씨가 맡았으며 지휘는 이진학씨, 반주는 윤찬미씨가 맡는다. 010-2506-3646

유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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