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가 주최하고 구미시·경북도가 후원하는 ‘구미에코랜드 어린이숲체험전’이 21~22일 구미에코랜드(산동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숲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어린이에게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 친화적인 인성교육의 장으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목공예 만들기, 화분 만들기, 산채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 10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1일 오후 2시 산동참생태숲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풍선매직쇼, 마술쇼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방문객은 산림문화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산동참생태숲 체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개장한 구미에코랜드는 지금까지 22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생태탐방모노레일은 연일 매진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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