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고용노동부 대학 일자리센터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일대는 취업·창업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 한다.
다음 달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2억원씩, 모두 10억원을 투입해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관계자는 "일자리센터 유치를 계기로 진로 및 취업 상담지도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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