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착한의회’ 가입…취약층 지원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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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6 08:14  |  수정 2017-10-16 08:14  |  발행일 2017-10-16 제28면
대구 동구의회 ‘착한의회’ 가입…취약층 지원
대구 동구의회(의장 차수환) 의원들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캠페인인 ‘착한시민’에 단체로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의회(의장 차수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정기기부 캠페인 ‘착한시민’에 단체로 가입해 ‘착한의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6월 대구시의회가 ‘착한의회’에 가입한 데 이어 지역에서 두번째다. 대구지역 기초의회 중에서는 동구의회가 처음이다.

앞으로 차수환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원 12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은 성금은 동구지역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된다.

차 의장은 “동구 구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나눔으로 하나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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