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최신 트렌드 한자리에 모인다…19∼22일 엑스코 ‘대구홈데코페어’

  • 이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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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6 07:57  |  수정 2017-10-16 07:59  |  발행일 2017-10-16 제20면

홈스타일링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대구 홈·테이블 데코페어’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0개사 25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참관객은 지난해 3만7천명보다 늘어난 4만여명으로 예상된다.

홈테이블데코페어에는 국내외 인테리어 소품, 가구, 주방용품 등 트렌디한 리빙 제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고급스러운 천연대리석 소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르마블’과 고급스러운 원목소재 자연주의 가구 ‘카우리’가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리빙 브랜드 외에도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제품 전시인 ‘비코쥬 리빙 포 펫’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 세계 최대 리빙 전시회인 프랑스 ‘메종오브제’와 국내 공예품 대표 전시회인 ‘공예트렌드페어’ 참가사들의 제품 전시관도 마련된다. 경기 이천의 도자공방들이 참여하는 ‘2017 대구 아이세라페어’도 함께 열린다.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대구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가 많다”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업계 선두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다소 침체된 리빙산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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