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차이나오픈(총상금 302만8천80달러)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닉 키리오스(19위·호주)를 2-0으로 완파했다. 우승 상금은 65만2천370달러(약 7억5천만원)다. 올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제패한 나달은 이번 시즌 6번째, 개인 통산 75번째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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