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야시장 플레이존 내일 개장…VR·레이싱 등 7개 오락시설 운영

  • 이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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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9  |  수정 2017-09-29 07:33  |  발행일 2017-09-29 제12면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플레이존이 30일 개장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8m 길이의 이동식 카라반 4대를 붙인 플레이존에는 VR(가상현실) 체험기와 레이싱 체험기 ‘탑드리프트’, 농구게임, 풍선 다트 등 7가지 오락시설이 운영된다.

서문야시장 입구 반대편인 큰장삼거리에서 야시장과 함께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매달 첫째·셋째 화요일에는 서문야시장 이용시 무료로 플레이존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는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운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기존 매대 운영자들의 재계약 평가와 청년창업자들의 복학, 창업 등으로 인한 일부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신청분야는 식품 먹거리부문 1명과 상품부문 1명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비운영자 30명(식품 20명, 상품 10명)도 확보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이면 거주지역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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