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고세원 무혐의처분으로 풀려나…박인환·선우은숙, 성현이 이필모 자식인 것 폭로로 집안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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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3 00:00  |  수정 2017-09-25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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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 돌아온 복단지' 캡처

'돌아온 복단지'에서 고세원이 무혐의처분으로 풀려났다. 


지난 22일 저녁 방송된 84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은혜숙(이혜숙)에게 한정욱(고세원)을 지키겠다고 회사로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은혜숙(이혜숙)은 박서진(송선미)을 구속에서 면하게하기위해  한정욱을 구속되게 만들어야 한다며 검찰 조사까지 받게 했다.


또, 은혜숙은 신예원에게 복단지와 한정욱의 결혼을 깰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지만 박태중(이정길)에게 은혜숙이 박서진을 꺼내려고 한정욱을 고발해서 스미스와 계약이 깨졌다고 말해버려 되려 나무람만 들어야했다.


그때 참다참다 폭발한 오학봉(박인환)과 박미옥(선우은숙)이 박서진 집을 찾았다.


오학봉은 박태중(이정길)이 모든 사실을 알게될까 두려워 밖으로 나가자는 은혜숙에게 "뭐가 그렇게 겁나냐. 당신 딸 과거가 들통날까봐 두렵냐" "오민규(이필모) 내 아들이 성현(송준희)이 친부다" "그 과정에서 내 아들이 죽었다"며 숨겨왔던 모든 사실을다 털어놓았다.


박태중은 한성현이 오민규의 친자식이라는 사실에 다시 충격을 받았고, 오학봉은 "한정욱(고세원 분)의 구속을 멈추지 않으면 지금까지 우리에게 한 짓들 모두 언론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검찰에 조사 받으러 갔던 한정욱은 무혐의처분을 받아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의 마음을 안도케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  이주우(신화영)가 복단지(강성연)와 신예원(진예솔)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의심을 품게 되는 모습으로 나와 다음회를 기대케했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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