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작전사령부 ‘낙동강 전승’ 행사

  • 권혁준
  • |
  • 입력 2017-09-23   |  발행일 2017-09-23 제6면   |  수정 2017-09-23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24일까지 칠곡군과 함께 민·군 통합으로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연다.

올해 첫 민·군 통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미군 참전용사, 학생·시민 등 20만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미 현역 장병과 참전용사의 시가행진, 의장대 및 태권도 시범단 공연, 뮤지컬 공연, 군 장비전시 및 체험마당,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낙동강 피스 매직 등 다양한 공연·전시가 진행된다.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낙동강지구 전투는 대한민국을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지켜냈다”면서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