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교수들 국내외 학술활동 탁월한 성과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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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0 07:48  |  수정 2017-09-20 07:48  |  발행일 2017-09-20 제27면
학술 대회 수상·권위지 등재
방사선 연구·기술개발 기여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교수들 국내외 학술활동 탁월한 성과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정재은·김영재·정홍문·원도연 교수(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방사선과 교수들이 학회 회장단 활동과 각종 학술대회 수상, 세계 인명사전 등재 등 탁월한 학술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재은 교수는 한국방사선학회 6대 회장으로서 이 학회가 발간하는 전문학술지인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가 한국연구재단 2017년도 학술지평가 등재학술지에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5년 10월 전문대 교수로서는 처음으로 회장으로 취임한 정 교수는 각 회원과 면담해 연구 활동 및 논문 투고를 독려하고 종합학술대회에 학생 참여를 유도했으며 연 7회 이상 학술지 발간을 확립시켰다.

정홍문 교수는 방사선 및 의료재생 연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2017년 평생공로상 수상과 함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등재됐다. 또 대한의료디지털영상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받았으며 한국방사선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영재 교수는 학생 연구논문지도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김 교수는 2015년 한국방사선학회 추계전국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의 지도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을 지도해 논문 12편을 발표하게 했다. 김 교수는 최근 5년간 국내 유명학술지에 논문 30여 편을 게재했다. 원도연 교수는 한국방사선학회 이사로 학회운영 및 학술연구방향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학회가 보건 의료 및 산업계 응용 분야에서 방사선 이용기술에 관련한 제반 학술연구와 기술 개발에 기여하는 데 노력했다. 원 교수는 2016년 한국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에서의 미세먼지 실태’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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