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금오산 관광 자원화 위해 케이블카 설치해야"

  • 입력 2017-09-18 00:00  |  수정 2017-09-18

 이태식 경북도의원은 18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많은 유적지가 있는 구미 금오산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도의원은 제295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구미는 경제를이끈 대표 산업도시이나 최근 국내외 환경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어 미래 먹을거리를위한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미역 인근 금오산 자락을 출발점으로 금오산 정상 현월봉에 도착하는 직선거리 9.2㎞ 세계 최장 케이블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케이블카와 연계해 구간별로 집라인, 모노레일도 설치해 금오산을 대표 레저관광자원으로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구미시, 경북관광공사, 민간기업 등으로 경북관광자원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도에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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