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술상 대상에 시인 김주완씨, 조용환·김경숙·최인수씨 예술상

<사>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최근 경북예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김주완(문학), 예술상에 조용환(사진)·김경숙(문학)·최인수씨(미술)를 각각 선정했다. 또 국내외에서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에는 김중위씨(대한민국 헌정회)를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3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17경북예술제 개막행사에서 진행됐다.

한편 경북예총에서 주최하는 2017경북예술제는 지난 1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경북미협전과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 경북사협회원전 등 다양하게 열린다. 또 경북무용페스티벌·연극공연·경북국악인 한마당·경북팝스연주회·경북음악제 등을 통해 경북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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