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시·대구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의결

  • 입력 2017-09-13 00:00  |  수정 2017-09-13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2017년도 대구시 제1회 추경예산안과 대구교육청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기정 예산액 7조858억원보다 4천590억6천700만원을 증액한 추경예산안(7조5천448억6천700만원)을 제출했지만, 예결위는 최종 7조5천441억6천700만원을 의결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로 정비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증액했지만 물산업클러스터 취·정수장 건설공사비 일부를 삭감했다.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은 기정 예산액 3조1천713억2천600만원보다 925억여원이 늘어난 3조2천639억원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대구교육청에 학생 안전,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주문했다. 장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경으로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은 예산 조기 집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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