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교 대구시의원(자유한국당·북구·사진)은 지난 4일 열린 시의회 9월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족한 공영 물놀이시설(수영장)의 확충을 대구시에 요구했다.
최 시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공영 물놀이장만 186곳, 공영수영장도 무려 40곳이나 되지만, 한반도 최고의 폭염도시인 대구에는 공영물놀이장이 12곳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수영을 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은 단 3곳(신천 임시물놀이장 포함)뿐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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