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문대 수시] 구미대, 취업률 1위…5년 연속 반값등록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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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4  |  수정 2017-09-04 08:02  |  발행일 2017-09-04 제16면
5년간 평균 취업률 80% ‘훌쩍’
주요 평가지표 모두 최상위권
[2018 전문대 수시] 구미대, 취업률 1위…5년 연속 반값등록금 실현
[2018 전문대 수시] 구미대, 취업률 1위…5년 연속 반값등록금 실현
최성철<구미대 입학처장>

구미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1천595명 중 1천5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 학과가 면접을 실시하며 특수건설기계과, 국방화학과, 국방의료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항공통신전자과의 경우 면접 결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2010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온 구미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구미대는 올해 특성화 사업 연차평가 ‘S등급’(전국 83개 대학 중 20% 이내), LINC사업 선도형 10개 대학 중 ‘매우 우수’(전국 3개 대학), 세계적 전문대학으로 인정받는 WCC 사업에 선정(전국 18개 대학)되며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한 대학이 됐다.

여기에 취업률과 장학금(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이 전국 전문대에서 1위다. 구미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201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 가·나군별)를 차지했다. 5년간 평균 취업률도 83.5%로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매년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6년 연속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도 구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취업률 전국 1위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산학협력의 인프라와 경쟁력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산학협력이 우수한 ‘선도형’(전국 10개교) 중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3개교에 그 이름을 올렸다. 올해 4월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올해로 5년 연속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는 구미대는 대학알리미 정보공시 기준으로 2016학년도 재학생 연평균 장학금이 1인당 403만원이다. 이는 같은 해 평균등록금과 비교하면 약 71%에 해당해 재학생들의 한 해 등록금 부담률이 30%가 안되는 셈이다. 재학생의 95%가 장학금을 받아 혜택의 폭도 넓다.

구미대는 올해 WCC 선정 이전에 이미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전국 5개 대학), ‘K-MOVE 스쿨(세계로)’(전국 1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전국 9개 대학)에 선정됐으며, 2014년부터 3년간 재학생 84명을 해외로 파견해 이 중 82명이 취업에 성공, 98%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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