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정우람(32)이 개인 통산 100세이브 달성에 2세이브만 남겨뒀다. KBO리그에서 10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는 1989년 권영호(전 삼성)를 시작으로 2015년 봉중근(LG)까지 총 15명이다. 정우람이 기록을 달성할 경우 통산 16번째이자 한화 선수로는 구대성과 송진우에 이어 3번째가 된다. KBO는 정우람이 100세이브 달성땐 기념상을 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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