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경북공동모금회에 워터파크 이용권 1700매 기부

지난 16일 블루원리조트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에서 블루원 김춘수 전무(오른쪽)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1억500만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 1천700매를 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블루원(대표 윤재연)이 지난 16일 워터파크 이용권 1천700매(1억500만원 상당)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블루원은 김춘수 전무를 통해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워터파크 이용권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정태룡 경주시 복지정책과장과 경주의 아동·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400여명이 함께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경주의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42곳에 이용권을 전할 계획이다.

이대형 블루원 지원팀장(상무)은 “평소 물놀이장 나들이 기회가 적은 경주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경주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선물이 됐다. 꾸준한 지원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블루원은 2012년부터 매년 1천~1천700매 의 워터파크 이용권을 6년째 전하고 있다. 또 연말 성금 전달, 착한 일터 캠페인 정기 기부, 김장김치 기부, 임직원 재능 나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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