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대생 총궐기대회 대구서도 500여명 참가

  • 박종문
  • |
  • 입력 2017-08-12 07:34  |  수정 2017-08-12 07:34  |  발행일 2017-08-12 제6면
교사 선발예정 인원 급감 반발

교사 선발예정 인원 급감에 반발한 대구교대생 500여명을 비롯해 전국 교대생들이 11일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 교대생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가 소속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 등 학생 5천여명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안으로 제시한 1수업2교사제 도입은 졸속대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김태환 대구교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은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수립과 학급당 학생 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감축할 것을 정부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