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이 기획한 문화바캉스 프로그램인 ‘8월에 눈 내리는 경주 예술의 전당’이 10일과 17일 오후 8시 경주 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인 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야외공연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무대는 공연 제목처럼 마치 눈이 내리는 것같이 연출한다.
10일에는 가수 조관우와 함께하는 ‘Baroque To Jazz’가 열린다. 30인조의 코리아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와 성악가, 가수 겸 연기자 조관우가 함께 클래식의 명곡부터 재즈·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 무료 공연. 1588-492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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