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서 불 2명 숨져

  • 강승규
  • |
  • 입력 2017-08-09   |  발행일 2017-08-09 제11면   |  수정 2017-08-09

8일 오전 8시56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망자는 주택에 거주하는 A씨(여·77)와 그의 아들 친구 B씨(50)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시신은 집안과 현관 근처에서 발견됐다. 주택에는 A씨와 아들(50)이 함께 살았으나, 화재 당시 아들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