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이 1일 울진군청에서 열렸다.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치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진 실무 지원단을 구성하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울진군의료원과 ‘해양치유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해양치유란 해양기후, 해수, 해니(泥), 해염(鹽), 해사(沙), 해양생물자원 등 해양치유 자원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또 해양치유관광은 해수, 해양기후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울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국가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연구 협력 지자체(선도지역) 선정 공모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임광원 군수는 “향후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울진을 해양관광 대표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개발해 해양과학 레포츠 메카, 평생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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