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곳곳 누비며 책과 더욱 친해져요”

2017 하계 반딧불도서관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간 ‘2017년 하계 반딧불도서관’을 개최했다. 이번 반딧불도서관은 참여 아동에게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사서가 직접 기획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시끌벅적 도서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책을 찾는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과 사서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야외 캠핑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미니 독서등을 만들고 자유롭게 독서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유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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