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 앙코르 공연

  • 최미애
  • |
  • 입력 2017-07-27   |  발행일 2017-07-27 제21면   |  수정 2017-07-27 07:55
뮤지컬 ‘영웅’ 앙코르 공연
뮤지컬 ‘영웅’의 지난 공연 모습, <고도예술기획 제공>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의 앙코르 공연이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전국에서 유일한 앙코르 공연이다. 지난 4월 대구 초연 당시 5회 공연 중 3회가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에서 마지막 1년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영웅으로서의 안중근과 생존 본능과 싸우며 두려움에 떠는 인간 안중근의 면모를 한 작품에 표현했다.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는 정성화, 이지훈이 대구 공연에 함께한다.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정재은과 리사, 박정아, 이정열, 김도형 등 기존의 배우들도 대구 관객과 다시 만난다.

28일 오후 7시30분, 29일 오후 3·7시, 30일 오후 3시. 입장료 4만~13만원. 1566-7897 최미애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