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의원 폭행, 의회 무시한 처사…묵과 못해”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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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7   |  발행일 2017-07-17 제11면   |  수정 2017-07-17
달성군의회 재발방지 촉구 성명

대구 달성군의회는 16일 공무원의 군의원 폭행 의혹(영남일보 7월15일자 9면 보도)과 관련해 재발방지를 달성군에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낸 성명에서 “B공무원은 의정활동을 위해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던 A군의원의 멱살을 잡고, 손과 목에 상처를 입혔다”며 “이 같은 사태는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인 군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민주주의 대원칙을 훼손한 행위이기에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공무원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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