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8일 TV프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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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8 08:09  |  수정 2017-06-28 08:09  |  발행일 2017-06-28 제25면

상품기획자 되기 위한 면접현장

◇최종면접(EBS 밤 9시50분)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기업의 실제 면접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함과 동시에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1회에서는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와 함께 신발 MD 채용 과정을 다룬다. 네스핏, 핸즈프리 등 첨단 기술 특허를 보유한 트렉스타는 아웃도어 브랜드 시장 점유율 아시아 1위, 세계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웃도어 전문 기업이다. 트렌드 및 소비자 분석, 생산 관리 등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신발 전문 상품기획자(MD)가 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각양각색 지원자들의 고군분투 리얼 면접 현장을 들여다본다.

이민우가 신화의 ‘센터’된 내막은

◇라디오스타(MBC 밤 11시10분)

god의 박준형이 화장실에서 가장의 무게를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 폭풍오열을 부른 숨 막히는 출산과정을 대방출한다. 김태우는 god의 첫 만남이 비극일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원타임의 송백경은 “10년 만에 방송 출연이라 성형도 생각했다”고 고백하며, 미저리급 집착으로 YG에 들어간 칠전팔기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신화의 댄스 담당 전진은 이민우가 신화의 센터가 된 내막을 공개한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중년부부

◇사람과 사람들(KBS1 오후 7시35분)

결혼한 부부에게 꿈은 사치인 걸까. 배목수인 김창혁씨(56)와 의사인 이영이씨(53)는 여느 부부와 달리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며 서포터를 자처한다. 2005년, 41세의 나이로 아내 이영이씨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17년 동안 일해왔던 신문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의사라는 꿈에 도전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남편 창혁씨의 응원은 변함이 없었다. 부부는 최근 임무 교대를 했다. 중년 부부가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며 살아간다는 것. 과연 가능한 일일까. 현실적인 아내와 스스로를 몽상가라 부르는 남편, 서로 번갈아가며 외조를 하는 이 부부가 사는 법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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