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을 세운 러셀 웨스트브룩(29·191㎝)이 2016~2017시즌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소속 가드인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평균 31.6점을 넣고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 웨스트브룩은 정규리그에서 42번이나 트리플더블을 만들어내며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을 수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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