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2차 참여기업 400곳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이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페이지 번역, 디자인, 홍보, 배송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제조업·지식서비스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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