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경북지역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대구시와 칠곡군 및 김천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대구기상지청은 밤 9시50분 현재 대구 45.5㎜, 칠곡 90㎜, 김천 58.5㎜ 등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6일 오후까지 5∼3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 우산을 쓴 시민들이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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