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이필모 결국 사망, 장례식장서 서로를 보게 된 송선미-고세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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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2 00:00  |  수정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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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돌아온 복단지'이필모가 끝내 사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25회에서는 오민규(이필모 분)가 사망하자 박서진(송선미 분)은 아들 한성현(송준희)를 데리고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뒤늦게 소식을 들은 혜숙(이혜숙 분)이 서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서진은 수신거부를 해버렸다.  정욱(고세원 분) 또한 서진이 병원으로 향했다는 말에 뒤따라 왔고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서진은 성현의 옷을 단장시킨 뒤 햇살(고나희)과 함께 있는 단지(강성연 분) 앞에 나타났다. 놀란 단지를 뒤로하고 서진은 민규의 영정사진 앞에 섰다.

단지는 "우리 남편 끝까지 보살펴주신 은혜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아무 말 없이 나온 서진은 "민규씨 미안해. 나 성현이 지켜야겠어. 나 용서하지마"라고 혼잣말을 했다.

서진이 막 떠나자 정욱이 단지 앞에 나타났다. 두 사람의 모습을 뒤돌아서다 목격하게 된 서진은 충격에 빠졌다.


22일 방송되는 '돌아온 복단지' 26회에서 화영(이주우 분)이 서진을 찾아가 협박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은여사는 민규의 장례식에 다녀온 서진을 나무라고 박회장(이정길 분)은 가족이 모두 모인 식사 자리에서 "오민규 교통사고 한서방 자네가 좀 도와주면 어때?"라고 묻는다. 이에 서진과 재진(이형철 분), 란영(고은미 분)이 매우 놀라며 긴장하고 은여사는 "한정욱 그 사고 못 파게 막아햐 된다고!"라며 불안해한다.

이후 서진의 사무실로 화영이 찾아오고 다짜고짜 뒷 처리를 해달라고 하며 "그 때 내 차에 누가 있었는지 알아?"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한편 단지는 민규가 사망전 청평에 자주 갔었다는 사실을 듣고 서진을 찾아간다.

MBC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슻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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