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미술관 ‘여행’ 소장품展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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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1   |  발행일 2017-06-21 제22면   |  수정 2017-06-21
경북대미술관 ‘여행’ 소장품展
라리사 코샤코바 작

경북대미술관이 ‘여행(旅行)’을 주제로 한 소장품전을 선보이고 있다. ‘낯선 풍경’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소장품전이다. 경북대미술관은 “류시화 시인의 ‘여행자를 위한 서시’에 나오는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라는 구절에서 착안한 기획전”이라고 밝혔다.

작가 15명(김성수, 장미, 천광호, 최경수, 나탈리아 부텐노바, 나데즈다 루트모파, 라리사누리, 라리사 코샤코바, 뤄치, 앨리스 더비, 엘리안느 쉬롱, 엠.케이.푸리, 진C.메르벨, 케세니아 네치텔로, 호망 지베흐)의 작품 26점을 볼 수 있다.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등 장르도 다양하다. 30일까지. (053)950-7968

조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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