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동우직업전문학교가 지역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동우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5일 대구 국채보상로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2017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지역 제조 및 서비스 업체 65곳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박람회에선 중·장년 구직자 300여명이 몰려 이 중 즉석 면접을 거쳐 100여명이 채용됐다.
동우직업전문학교는 2014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홍남경 교장은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중·장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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