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업체 ‘쏘카’ 보유차량 7천대 돌파

  • 이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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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7 07:38  |  수정 2017-06-17 07:38  |  발행일 2017-06-17 제12면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업계 최초로 보유차량이 7천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설립 당시 100대였던 쏘카 차량은 2013년 400대, 2014년 1천800대, 2015년 3천300대, 2016년 6천400대 등 매년 크게 증가했다. 쏘카는 오는 8월 말까지 1천대를 더 늘려, 올해 말까지 총 8천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할 계획이다.

또 명의도용이나 계정 탈취·무단 사용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새로운 인증절차를 도입한다. 오는 19일부터 쏘카 기존 회원이 로그인할 때(최초 1회)와 신규 회원이 가입할 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적용하고, 6개월마다 정보를 갱신하도록 한다.

쏘카는 보유차량 7천대 돌파를 기념해 신규 가입 회원에게 ‘무적쿠폰 5종 패키지’를 증정한다. 쿠폰 패키지는 △장시간 할인쿠폰(24시간·2만8천원) △첫 사용 3시간 무료 △심야 드라이브 쿠폰(10시간·9천원) △특별한 점심 쿠폰(5시간·9천900원) △수신동의 보너스 쿠폰(1천원 할인)으로 구성됐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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