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 화성파크드림 평균 128대 1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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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5   |  발행일 2017-06-15 제17면   |  수정 2017-06-15

화성산업이 대구 남구 봉덕동 865-14 일원에 지을 ‘봉덕 화성파크드림’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봉덕 화성파크드림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지난 13일 받은 결과, 특별공급(63가구)을 제외한 일반공급 185가구 모집에 2만3천687명이 몰려 평균 128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됐다. 47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74㎡A형은 8천732명이 청약해 185.7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84㎡A형(61가구)도 1만1천328명이 청약해 185.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B형(16가구) 83.25대 1, 69㎡A형(30가구) 51.57대 1, 69㎡B형(16가구) 27.13대 1, 69㎡C형(15가구) 20.9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화성산업은 오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28일 계약을 실시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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