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대구지부 임단협 투쟁 승리 대회 개최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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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5 07:27  |  수정 2017-06-15 07:27  |  발행일 2017-06-15 제8면

민주노총 금속노조대구지부는 14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호산공원에서 ‘2017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해 재벌개혁과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등을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금속노조대구지부 전진대회의 성서산단 개최는 지역의 대표적인 비정규직 사업장 밀집지역에서 열린 것으로, 장시간 저임금 비정규 노동에 직면한 성서산단 지역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에는 금속노조 대구지역지회 한국OSG분회가 파업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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