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신] 영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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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6 07:54  |  수정 2017-06-06 07:54  |  발행일 2017-06-06 제16면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폐렴은 2005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에서 2015년 4위로 사망률 순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로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이번 폐렴 2차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일상적으로 생활하던 중 발병하여 입원 48시간 이내 폐렴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63개소 2만3천106명을 대상으로 했다.

영남대병원은 대구·경부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호흡기질환 치료를 잘하는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폐암 적정성 평가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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