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신작 ‘알쓸신잡’ 첫선

  • 강주아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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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5   |  발행일 2017-06-05 제25면   |  수정 2017-06-05
나영석 신작 ‘알쓸신잡’ 첫선

나영석 사단의 신작 예능이 첫선을 보였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연출 양정우)이 2일 첫 방송됐다.

‘알쓸신잡’은 정치·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MC 유희열이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 대방출 향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이 출연한다. 이들은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 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펼친다.

‘알쓸신잡’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등 기존 나영석 예능과 다르다. 기존 예능은 눈이 즐거운 프로그램이었지만 ‘알쓸신잡’은 뇌가 즐거워지는 프로그램이다. ‘알쓸신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강주아 객원기자 dalsuk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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