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정유라 항소심 철회, 입 열면 럭비공폭탄 연쇄적으로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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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5 11:35  |  수정 2017-05-25 11:35  |  발행일 2017-05-2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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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sns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유라가 항소심을 자진 철회하고 한국행에 오른 것과 관련 "최순실의 진짜 저격수"라고 주장했다.

25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순실의 진짜 저격수는 고영태도 아니고 노승일도 아닌, 정유라이며 정유라 게이트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유라 귀국 결정에 대해 "최순실 저승사자 수의환향 꼴이고 특검 럭비공 금의환향 꼴"이라며 "정유라 입 열면 럭비공폭탄 연쇄적으로 터진다는 것은 특검도 삼척동자도 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덴마크 검찰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유라 씨의 한국 송환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며 "정유라 씨가 고등법원에 제출한 항소심을 철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한국 사법당국과 협의 후 한국으로 송환될 방침으로 30일 내로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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