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117회, 구속된 공현주 반성 없이 부모에 떼쓰고…죽을 병에 걸린 김혜리 주저앉아

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캡처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가 여전히 반성을 모른다.

24일 방송되는 SBS 저녁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117회에서 한채린(공현주 분)이 은장호(김명수 분) 뺑소니 사고 범인임이 밝혀진다.

이날 채린이 구속된 후 상철(김민수 분)은 밝은 모습으로 귀가한다. 동민(이종수 분), 지연(이상인 분), 순복(선우은숙 분), 계능(김하균 분)은 반갑게 맞이한다. 계능은 "아이고. 상철아. 고생했다. 고생했어"라고 말한다.

채린은 면회를 온 영숙(김혜리 분)과 영목(길용우 분)에게 떼를 쓴다. 채린은 "어떻게 됐어? 금방 나간대? 내가 지금 여기에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라고 따진다. 영목과 영숙은 할 말이 없다.

방울은 우연히 우혁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탄다. 방울은 "오늘 우리 마지막으로 보는 거예요?"라고 묻고 우혁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한다.

한편, 영숙은 계속 몸이 피곤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의사는 "간경변입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빨리 가족들과 의논하세요"라고 말한다. 영숙은 제대로 걷지 못하고 의자에 주저 앉는다.

SBS '사랑은 방울방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t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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